수년전 제가 이스라엘을 두번 방문했을때,
예수님이 태어나신 자리에 제손을 올려 놓아 보기도 했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모진 고초를 당하시며
십자가를 지시고 올라가신 골고다 언덕을 저도 오르며,
예수님 영혼이 떠나실 때 터진 바위를 제눈으로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이미 부활하시고 안계신 텅빈 무덤안에 들어가
물끄러미 예수님 시신을 누이셨던 곳을 바라보았답니다.
얼마전 성경낭독을 옆에 틀어놓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 예수님이 채찍을 맞으시고 고초 당하시며,
십자가에 못밖혀 돌아가시며, 저는 꿈에 계속 울고,
사흘만에 부활하시는 모습까지 보고는 꿈에서 깼는데,
곁에 성경 낭독은 사도행전을 시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