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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png

 

정여립은 거사  계획으로  부서를 정하였는데 우선  황해도 에서 한강의 결빙기가 돌아올때를 기다려 황해도 지방 대동계무리를  이끌고 서울 도성으로 진입하 하기로  했다 .

 

 임꺽정도  황해도  구월산을  기점으로 하 여 작전을 꾸미엇듯이  대동계 무리도 나뭇군으로 변장하되  임꺽정때 모양으로  도성 안으로 들어갈 때 관원의눈을 피하여 동대문을 피하고  오간수 다리밑을  통과하여  전옥서를  습격 무기고를  습격 무기를 탈취 한후  심복을  배치 한 다음   자객을 나누어 보내 병조 판서와  대장 신립을  죽이고  임금의 명령이라고 사칭하여  병사와 방백을  안심 시킨후 쥐도 새도모르게 그자리에서 모조리 죽인다 는 계획이었다

 

 이와 같은 시기에 호남 지방의  대동계 무리들은 우선  전라 감사와  전주 부윤의 비리를 캐어내어 두었다가   대사헌 정언신에게 청탁하여 그들을 논핵한후  파면 되도록 하게 한후  거사를 동시에 시작한다

 

물론 황해도  구월산에 있는 절에서  황해도 안악 출신의  변승복  ,박연령, 해주 출신의  지 함두, 구월산  승려  의연등이  정여립이 보낸 계획서를 모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때 문밖에서  이모의를  샅샅이  확인하는 그림자가 있었으니 구월산 승려  의엄이라는  중이었다

 

의엄은  그날 밤  재령군수 박충간에게 이사실을  알리었지만  박충간은  겁을 먹고 망서리고있었다

공교롭게도  의엄과  박충간 간의 대화를  몰래 듣고 있었던 사람이있었으니 안악군수  이축의 족제인  남절이란자였다

 

이축은  재령 군수  박충간이  전혀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반역의 확증을  잡기위해  평소 정여립의 제자라고 알려진  조구를 체포 하고 그의  집을  수색하여   사실여부를  묻기로 했다

 

조구의 집에서  수색하여  압수된 물품중에는  정여립과 조구간에  오고간 편지  뭉텅이가 나왔고 부채가 1백근이나 되는 물건이나왔다

 이축이   부채의용도를 물으니 대동계 모임때 나누어 주었던 부채라면서 처음에는 부인하였다

이축이  정여립의 편지를 읽어주면서 힐문하자 조구는  더이상  속일수 없음을 알고  역모 사실 계획을 다 불어 버렸다

 

이축은 흥분하여  재령군수에게   안악관아로  불러서  이사실을  알리자  재령군수 박충간은 미리 알고 있으면서도 짐짓 놀라는 척하면서  신천 군수  한응인과  황해 감사   한준에게  급히 알리자고  하였다  

 

박충간은  자기도 이축 모양으로 증거를  잡아야 했는데  이를   무심 했던 사실이  들통이나면 조정에서  문책이 두려워   재령으로 급히 돌아간다 

 재령 읍네에서 정여립의  대동계의  두목으로 알려진 이수를 잡아다  족치니  이수의 자백이  조구의 말과 일치 하는 지라 자기의  무심 했던 실책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이  즉각  승려 의엄을 불러 자세한   역모 계획을   알아내어   장계를 올리기로 하였다

 

박충간은  하루라도 빨리 왕에게 알리기 위해  아들에게  직접 급히 말달려 서울로  향하여   임금에게 보고 하도록 하였다 .

황해감사 한준의 장계도  박충간의  장계가 앞선것은 물론이었다 (23)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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