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복귀했습니다.
아쉬운 여름방학은 왜 그리도 짧은지 원...
한달이 아주 휘딱 가 버린듯 합니다.
교실로 올라가려다가 하늘을 보았습니다.
정말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 모습에 제 마음도 파래졌습니다.
교실에 들어서니 아이들이 모두 무사히 와 있네요.
모두들 반가워 하는 얼굴들...
누구 누구는 좀 더 예뻐졌고 누구 누구는 좀 늙어 보이기도 하고(?)...
담임의 너스레에 아이들도 미소짓습니다.
피곤한 기운이 역역해서 내일이나 대청소를 할 까 합니다.
오늘은 저도 아이들도 힘들지만 그래도 다시 만남 이 행복감으로 2학기를 버텨야겠지요~~
밀린 공문과 일들을 처리하느라 오전과 오후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나를 품어주는 이 곳이 있는한 힘을 내려구요.
아쟈!!!!!! 가을 하늘 화이팅~~~~
반가워요~~~
방학이 끝났으니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희망차고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방학동안 추억은 만들었는지요... 연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