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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00:00

강원도 여행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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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재래시장

청정한 자연환경과 시골장터의 향수가 그대로 간직된 장터로 정선 5일장에 가면 원초적 삶의 향기가 난다.
정선 5일장에서는 잊혀진 우리의 장터모습을 볼 수 있다.
*꽃피는봄날 : 달래, 냉이, 씀박이, 황기, 곰취, 참나물, 드릅등 무공해산나물과 각종 산채 음식을 통해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무더운여름 : 올챙이국수, 찰옥수수, 황기백숙, 송이버섯, 마늘등이 여름을 즐기기에 도움을 준다.
*맑은가을 : 산초, 신배, 황기, 더덕, 골뱅이, 감자, 머루, 다래등 싱싱한 여러 가을걷이들을 접할수 있다.
*하얀겨울 : 따뜻한 감자떡, 옛날찐빵, 민물고기매운탕, 수수노치, 전병과 메밀부치기와 옥수수술은 추운 날씨에 입맛을 돋구기에 제격이다.









화암동굴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3호로 지정(1980. 2. 26)되어 있으며,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연간 순금 22,904g을 생산하는 당시 국내 5위의 금광이었다. 금광 굴진 중 발견된 천연 종류동굴과 금광갱도를 이용하여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천연종류굴은 2,800㎡ 규모의 광장이고 관람길이는 1,803m로서 전체 관람구간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4년 동굴 입구에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향토박물관

2004년 6월 말에 완공된 향토박물관은 옛 산촌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정선지역 문화, 역사, 사회, 생활상 등을 재현해 놓았다.
향토박물관은 다시 찾고 싶은 정선, 풍류와 이야기가 있는 정선, 정선의 옛 생활 체험하기, 황금 박물관, 추억 만들기 등 테마박물관으로 조성되었다.
























화암약수

화암약수는 1910년경 문명무란 사람에 의해 최초 발견되었으며 현재도 그 약효가 변함이 없다.
정선군 동면 그림바위 산속에 바위를 뚫고 샘솟는 화암약수는 톡쏘는 맛과 함께 위장병, 빈혈, 피부병, 안질 등에 좋은 효험을 가지고 있으며 철분, 칼슘, 불소 외 9가지 필수원소가 함유되어 있어 사이다를 마시는 듯한 신비로운 맛을 낸다.
화암팔경중의 제1경으로 꼽히며 화암약수를 마시려 할 때 악한 마음을 먹으면 구렁이가 보인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소금강 계곡 / 구룡폭포

소금강은 강릉시 연곡면 내동마을에서 노인봉에 이르는 25리의 긴 계곡을 일컫는다. 이 계곡에 들어서면 무릉계, 십자소, 식당암, 구룡폭포, 만물상 등의 절경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조선시대 학자인 율곡 이이(李珥)가 이곳을 둘러보고 「청학산기(靑鶴山記)」를 썼는데, 이 책에 '소금강'과 '청학동'이란 글을 남긴 데서 '소금강'이란 지명이 유래했다. 소금강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한 아름다움이 있다 하여 '작은 금강산' 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구룡폭포
9개의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소금강에서 단연 으뜸인 구룡폭포. 산세가 험하여 9개의 폭포를 모두 감상할 수는 없지만, 그 웅장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소금강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연곡해수욕장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연곡천 하구에 위치하고 있는 연곡해수욕장은 각종 시설이 골고루 갖춰져 있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강릉 북쪽 8Km, 주문진 남쪽 4Km 거리에 있는 연곡해수욕장은 솔숲이 매우 좋으며 한낮의 더위를 피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소금강으로 부터 흘러내리는 연곡천의 물이 맑아 은어 낚시도 할 수 있다. 백사장 길이 700m ,폭 10m 에 평균 수심 1-2m정도이며 경사가 완만하다.








월정사 / 전나무숲

월정사(月精寺)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쪽 계곡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잡고 있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일주문을 지나 월정사를 향해 걷다 보면 좌우에 아름드리 큰 전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
팔백미터쯤 늘어선 전나무는 몸과 마음을 맑게 해준다. 장쾌하게 쭉쭉뻗은 전나무는 짙은 그늘을 드리우지만 볕이 잘들어 음습하지 않다. 오대산은 기온이 낮아 모기가 없고 지질학적으로 바위대신 흙이 많다.
또 여느 산에 많이 있는 소나무가 거의 없고 그 대신 전나무가 유난히 많다. 특히 큰 전나무 아홉그루는 '아홉수'라 하여 많은 전나무의 기원이 된다.



















허브나라

2만평의 농원에 모두 100여종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는 허브나라는 허브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허브정원과 허브를 다양하게 이용해 테마별로 구성된 어린어정원, 향기정원, 세익스피어정원, 달빛정원, 나비정원, 연못, 햇빛정원 등 7개의 테마가든 그리고 허브를 기르는 허브농장으로 구성되어있다.
흥정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허브나라 농원은 빼어난 자연풍광과 허브향이 어우러진 가족휴양지로 유명하다.









  이효석 문화마을

가산 이효석 선생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완벽한 구조, 뛰어난 문학적 상징 등 소 설이 갖추어야 하는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한국 현대문학의 백미이다.
이효석 생가터와 소설 속의 등장 무대인 물레방앗간, 충주집 그리고 이효석문학관 등으로 이루어진 `효석문화마을'은 문학의 향기에 취해 마음의 풍요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효석문학관에는 선생의 육필원고와 사진을 비롯한 많은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이효석 문학전시실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교실, 학예연구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산공원은 1993년에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꾸민 공원으로 1,300여 평의 부지에 그의 흉상과 문학비, 조형광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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