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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블로그
2004.07.23 00:00
이 세상이 삭막하지 않고 따뜻한 사랑으로.....
조회 수 46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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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햇빛이 너무 강해서 나서기가 겁이납니다.
'사랑초"
이름도 이쁘고 꽃도 앙증스럽고...
저희집 베란다 화분에는 주황색꽃이 이른봄부터 지금까지
(초봄에 이천원주고 샀거든요)
쉬지않고 피어나고 있어요...
너무 신통방통해서 가끔 쪼그리고 앉아 딜다보며
말을 겁니다.
고맙다고요^^
작은 꽃나무 어디에서 그렇게 쉼없이 꽃을 피우는 힘이
숨어있는걸까요?
대가없이 무조건 베푸는 사랑~~
저 자신 실천하지 못하고 사니 부끄럽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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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님 .반갑습니다.
변변치 않은 저의 글 읽으시고 감동을 하셨다니...
앞으로 더 정성껏 글을 쓰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 드리고 노력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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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워리 아우님. 별고 없으시지요 !!^^
이 무더운 여름 날 지내시기가 매우 괴롭지요 ? ^^
한 십년전 여름 날 인가에도 집안에서도
머리에 물수건을 얹고 지냈던 일이
새삼 생각나는군요.
젊은날 같으면 아해들 데리고 동해안 서해안 해변으로
전국 해수욕장을 찾아서 돌아 다녔겠지만 ...
이제는 시원한 계곡이 더 좋지요. 허나
이도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고 ...
햇볕이 어찌 뜨거운지 외출 시 잠간 이라도
파라솔이나 모자를 꼭 써야지
머리 꼭대기 머리카락은 햇볕에 데어서
다 빠지겠더라구요.^^
맹워리 아우님 !!
이 더운 날 부디 건강 하시고
올 여름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삭막한 세상에 사랑초를 가꾸시는 그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