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처럼 즐겁게 일해 보기는 처음이다. 그보다 더 기쁜 사실은 아무리 친구들에게 세상에 환란이 이제 가까이 왔으니 빨리 구원 받고 영생을 얻어야 한다고 외쳐도 별 반응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살아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내게 알려주고 계시며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남모를 기쁨이다. 이제 곧 딸내미도 좋은 대학에서 연락이 올 거라 기대하며 나는 오늘도 주님께 늘 감사드린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마가복음 8:38) 광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