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흠뻑 맞고서......반갑습니다.^^

by Skylark posted Oct 06, 2004 Views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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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님께서 드디어 글을 올리셨군요.

      며칠전인가 어떤 비디오 영화를 우연히 보았는데
      비 오는날 우산을 쓴 풍경이 그리도 정답고
      아름답게 느껴 보기는 처음 이었는데....

      오늘 Stone님의 글을 읽으면서 비는 귀찮기만 한게 아니라
      비 오는 날의 넉넉함 같은걸 또 다시 배웠습니다.

      사람이 자연과 접하면 한없이 왜소해져서
      반대 급부로 넉넉함을 배우게 되지요.

      산행에서 느낀 바를 담담하게 스켓치 하신 님의
      글 솜씨 또한 수준급 이상이시군요.

      앞으로도 이와 같이 유려한 글 솜씨 아끼시지 마시고
      종종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많기를 바랍니다.

      나는 오늘 아주 기쁩니다.
      여러 후배님들께서 이와같이 많은 참여를 해주시니

      갑자기 우리 총동 사이트가 아주 활발하고
      생기 있게 변모를 한것 같습니다.

      후배님 여전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노래도 너무나 멋지군요 !!

      ( 어찌된 영문인지 꼬리글이 붙지를 않아서 본의 아니게
      나의 닉네임이 자주 등장하여 민망 하기도 합니다 ^^)


  • 윤준근 2004.10.06 00:00
    창을 열고 님의 글이 보이면 슬며시 웃음이 나오며 반갑습니다.
    저도 몇번인가 꼬리글을 다는 것에 실패를 하여 난감하여 헤매인 적이 있었습니다.
    부족하기 한이 없는 솜씨라 망설이기를 수도 없이 하다가 용기를 내어 올렸습니다.
    예쁘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소서.

    님의 닉이 너무 멋져요!!! 아주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