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늘 퇴근하는 도중에 아내에게 전화해 무엇이 먹고 싶냐고 묻는다 어느땐 순두부, 또 어느땐 월남국수, 또 어느땐 갈비탕 ... 참으로 다양하다. 아내는 내가 집에 들어서면 "고마워!" 하며 나보다 내가 들고온 것이 더 반가운 모양이다. 불교를 믿고 있는 고교동창들이 내글을 보며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에 나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광필아 늦은 밤이란다 자네 글을 보고 있노라면 문득 깊은 계곡에서 쏟아 나오는 샘물이 떠오른단다 모두를 맑은 영혼으로 만들어 주는.. 좋은 날 되시게나 ^^" "이곳 까페에 들어온 후 나는 또 한번 아니 무수히 느끼고 무수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특히 광필의 글은 나의 영혼을 정화시켜주는 아름다운 글이였고 ..." 하나님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저같이 보잘것없는 사람을 써서 그들의 마음을 돌아오게하니 말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 광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