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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함대1.jpg

 

 

 

일본 함대 사령관 도고대장 , 가또(加藤友三郞)참모장, 아끼야마 (伊知地) 대좌등 고급참모들이 기함인 미카사 함에 올라 장차 나타 날 러시아 함대를 대비한 작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었다 .

도오고 제독이 먼저 입을열었다 .
" 러시아 함대가 캄란만을 떠났다는 안남 공사로 부터 전보가 도착 되었는데 이제는 전투태세를 갖추어야 할 때이오"
가또 참모장이 말을 받는다
"각하 ,러시아 함대가 인도양을 거처 안남국에 도착 할때는 집중 항해를 했지만 우리 일본으로 가깝게 되면 어떤 전술을 쓸지 모릅니다 . 그들도 우리가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르고 우리도 그들의 진로를 잘 모르니 이렇게 이곳에서 대비 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함대를 분산 시켜 적들의 동태 부터 파악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

" 동태 파악? ,본관의 소견으로는 러시아 함대는 반드시 조선 해협을 통과 하게 되어 있다 .가또 참모장의 의견은 일리있으나 병력을 분산시키면 우리의 힘이 약해지므로 동의할수 없다 .아까야마 참모의 의견은?"
"지금 상태로는 저도 알수 없습니다 ......"
" 좋다 , 다른 참모들의 의견은?"
도오고 제독 의질의에 모두가 함구 무언이다 . 도오고 제독의 의견은 위험한 모험이었기 때문이었다 . 러시아군이 중국 요동반도쪽으로 갈것인지 아니면 태평양을 우회 할것인지 아니면 동경만으로 처들어 올지도 모르는 데 도 도오고 제독은 러시아 함대가 대한 해협을 반드시 통과 할것이라는 확신이었다 .
참모들은 어리둥절할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러시아 함대가 조선 해협을 반드시 통과 할 것이라는 도오고 대장의 엄청난 확신이 두려 웠기 때문이다

가또 참모장도 입을 다물고 있다가 입을 연다
"그러나 각하, 이놈들이 조선 해협을 지난다는 것을 어떤 근거로 확신을 하십니까? 동양 함대가 중국 요동반도에서 침몰되었으니 그쪽으로 진행할지도 모릅니다 "
"허....그것은 참모장이 잘 모르고 하는 소리요 .러시아는 요동반도를 포기한지가 벌써오래에요 . 그들은 그런 위험천만한 곳으로 갈리는 없고 조선해협을 통과하여 우라디보스토크 항으로 일단 정박하여 피로를 풀고 전투를 할것이 뻔하오"
" 러시아 발틱 함대수가 45척이나 되는데 우리함대로 이길수있겠습니까?"
"허허 , 참모장 , 당신은 그래서 탈이야 . 우리나라가 임진년 조일 전쟁을 이르켰을때 육지에서 쫓겨온 우리 병력이 정유년에다시 곡창지대인 호남을 점령하기 위하여 함정을 이용하여 서진하고 있을때 우리가 크게 패한 곳이 바로 이장소요 ."

"각하 그때와 지금이다릅니다 . 그때는 조선의 남해안 지리를 꿰뚫어 보고 있던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 허허. 참모장은 내가 이순신만 못하다는 말인가? 나도 여기 지형에 대하여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야. 내가 러시아함대가 반드시 조선해협을 통과한다고 확신을 갖는 이유는 그들이 발틱해를 지나 인도양을 거쳐오는 동안 그들은 기후와 식량과 질병때문에모두 지쳐 있다는 사실이야 .
그들은 지금 우리 본토를 침공할 능력도 없을 뿐 아니라 만주로 갈 힘도 없다 고로 그들의유일한 선택은 블라디보스도크로가서 연료와 식량을 공급받아야 하고 병든 병사들은 치료해주어야 할뿐더러 피곤한 병사들의휴식이다
그러자니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블라디보스도크의 최단거리인 조선해협을 통과 한다는것이다 .
우리는 이 헛점을 공격해야 한다는것이다 "
"........................"
참모들은 도오고 대장의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 피곤한 러시아 군사들과 우리의사기 왕성한 군대...."
참모들은 사령관 도오고의 지혜에 모두 감탄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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