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만에

by 성광필 posted Jun 23, 2018 Views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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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전 고향땅을 떠날 때, 국전에 10번이나 당선하셨던 대한민국 국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이셨던

외할아버님께서 내 책갈피에 써주셨다.

繩鋸木斷 (승거목단 )水滴石穿(수적석천) “새끼줄로 하는 톱질로도 나무를 끊을 수 있고

물방울도 오래 떨어지면 돌을 뚫을 수 있다.”

이번에 가면 41년만에 그 분을 뵈올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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