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 ...

by 성광필 posted May 27, 2017 Views 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가 미국 40년을 사는 동안 외국인이 제게 던지는 가장 당혹스러운 질문중에 하나는

제가 North Korea 에서 왔느냐 South Korea 에서 왔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들은 쉽게 제게 물어볼지 모르지만 저는 여간 당혹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의 민족이 이렇게 남북으로 갈려 이 지구상에 유일한 비극으로 지금 남아있습니다.

제게 누군가 소원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첫째도 통일이요 둘째도 통일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문재인 대통령님을 도우셔서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실 것을 확신합니다.

다시는 이 반토막난 한반도를 우리 후손에게 넘겨주지 맙시다.

저는 통일이 되는 그날 기뻐 눈물을 흘리며 내 나라 금강산을 찾아가겠습니다.

그날이 우리 세대에 오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Articles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