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부산지역 불우이웃돕기 1004만원 기탁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적립된 1004만원을 부산시에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 1004만원은 7월 한 달간 부산지역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1병당 20원씩을 적립해 모은 것으로
결식아동, 독거노인, 노숙자 돕기에 쓰인다.
롯데주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와 협약을 맺고
병당 후원금 20원씩을 적립하는 ‘처음처럼 사랑의 1004운동’은 1004만원(50만2000병)이 적립될 때마다
기탁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처음처럼 사랑의 1004운동’을 부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겠다”며
“행사의 취지가 확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