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양초등학교 조문행 교장은 DC 공립학교의 미셸 리 교육감을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교장은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DC 공립학교에서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리 교육감에 제안했다. 또 “정규수업을 영어로 진행할수 있는 원어민 선생님이 절실하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DC 공립학교와 선생님을 교환하고 싶다”고 밝혔다. 리 교육감은 “DC 선생님들에 한국 교육 현장을 배울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선생님 및 실무진들과 협력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교장은 리 교육감과 관련된 기사 스크랩을 보여주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며 풍경과 학교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희영 기자 |
동문소식
2009.08.13 00:00
조문행(20회) 동문 워싱턴DC 교육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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