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중인 홍사덕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다음달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도전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 전략의 일부분으로 아직은 그리 서둘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하고 이명박 의원을 당내 강력한 경쟁자로 꼽았습니다.
홍의원은 이 자리에서 내년 1월에 서울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열어 용산 미군 기지 이전 논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의원은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 전략의 일부분으로 아직은 그리 서둘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하고 이명박 의원을 당내 강력한 경쟁자로 꼽았습니다.
홍의원은 이 자리에서 내년 1월에 서울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열어 용산 미군 기지 이전 논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