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상임위원이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방통위는 송도균 부위원장의 임기가 25일로 만료됨에 따라 1년 6개월간의 후반기 부위원장에 야당 측 추천 위원인 이경자 위원(65)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서울사대부고와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사우스일리노이대에서 신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방통위 출범 직후부터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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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17:37:48 입력, 최종수정 2009.09.23 19: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