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10년 호암상 시상식 개최
호암재단은 1일 오후 호암아트홀에서 ‘2010년도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인 유룡 KAIST 특훈교수(이학상), 이평세 UC버클리 교수(공학상),
윌리엄 한 하버드의대 교수(의학상), 연극인 장민호씨(예술상),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사회봉사상),
노벨재단(특별상)은 각각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정운찬 총리와, 현승종·정원식·이한동·이홍구 전 총리,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보,
김상주 학술원 회장 등 정·관·재계, 학술·예술계 인사 550여명과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호암상 설립자인 이건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진 기자 bor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