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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세계박람회 100장면-1851년 런던 세계박람회에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까지-


저자명 : 이민식(9회)(박사)


출판사 : 한국 학술종합


총 Page : 347쪽




 


개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우리나라는 여수에서 세계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일제 강점에서 해방된 대한민국이 출품한 1962년 시애틀 세계박람회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리는 뜻 깊은 박람회이다.


1928년 BIE(국제박람회기구) 성립 이후 중요한 세계박람회는 등록박람회와 인정박람회인데, 이번에 여는 여수 세계박람회는 인정박람회이다. 인정박람회란 개최기간이 3주~3개월간이며 구체적 전문적 주제를 설정하여 여는 공인박람회이다. 이번에 여는 여수 세계박람회는 해양박람회로써 주제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다.


필자는 원래 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은 없었는데, <한미관계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1893년 미국에서 연 <시카고 콜럼비아 세계박람회>에 한국이 처음 출품한 것을 발견하고, 공부를 하다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드디어는 세계박람회 전반에 대하여 살펴보고 연구하게 되었다. 마침 몇 년전에 여수 세계박람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1851년 런던 세계박람회부터 2012년 여수 박람회 까지 100개의 장면을 골라 개막식을 얼마 앞둔 시점에 등재하게 되었다.


다 소개를 할 수는 없으나 2개의 스토리만 소개하므로써 졸저에 대한 설명으로 갈음하고자 한다.



 


010 통치자의 주구 노릇을 한 빅토르 위고 pp.33~35


19세기 낭만주의 시인이며 극작가이고 레미제라블의 저자 빅토르 위고는 작품을 통하여 우리와 너무나 친숙한 인물이다..........당시 프랑스의 통치자는 나폴레옹 3세였다. 프랑스는 나폴레옹 3세의 업적을 미화하기 위하여 1867년 파리 세계박람회를 열었다. 이 미화작업의 선두 주자는 빅토르 위고였다. 그래서 그는 나폴레옹 3세의 주구 노릇을 하였다........위고가 박람회 당시에 지은 파리 가이드(Paris Guide)는 파리 지식인들의 창고 역할을 하였다..........그러나 위고는 예언가는 아니었으나 <앞을 내다 볼 줄 아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 프로이센 전쟁을 예견하지 못 하였다..........1867년 파리 세계박람회는 가을의 결실물을 놓고 벌린 <수확의 잔치>에 불과하였다.



 


021 된장 싸가지고 엑스포에 가서 냄새 피운 최문현 이야기 pp.59~60.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한 것이 4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카고에서 엑스포가 열렸다. 이 엑스포를 <시카고 콜럼비아 세계박람회>라고 한다. 당시 우리나라는 조미조약을 체결한 후 중국의 속방론에 시달리고 있었을 때였다..........우리나라는 참의 내무부사 정경원을 미국에 파견하였다. 정경원은 고종의 칙지를 받은 뒤 정경원은 고추장을, 사무원 최문현은 된장을 싸가지고 통역관 안기선과 같이 제물포(인천)에서 배를 타고 1893년 4월 29일 시카고 유니온역에 네렸다. 최문현이 가지고 간 된장은 냄새를 풍겨 가까이 있었던 외국 사람은 무척이나 역겨움을 느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이 처음으로 해외로 나간 첫 사례이다.



 


목차


001 처음으로 세계박람회를 열다


002 1851년 개최년에 1851FT전시관 길이-첫 박람회 이야기


003 신비로운 수정궁의 모습


004 안전성을 입증한 오티스 엘리베이터


005 수정궁에 지지 않는 최초의 파리 세계박람회


006 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는 파우스트 공연소리


007 개최도 '처음', 주제도 '처음', 등급제도도 '처음'


008 인기가 충천한 모스 전보기


009 자유의 손과 불의 상


010 통치자의 주구 노릇을 한 빅토르 위고


020 초대 한국관 관장 정경원


100 세계박람회 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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