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최승희 주제 신작, 2014년 9월 5일~11월 9일 전시 우리나라 여성미술계의 거목 9회 윤석남 화백(사진)이 다음 주에 개막되는 2014년도 광주비엔날레에 초대작가로 신작을 출품한다. 2014년 9월 5일(금)~11월 9일(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비엔날레에 윤 화백이 내놓게 될 작품은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현대무용가 최승희(崔承喜)를 조형화한 작품『최승희』다. 지금까지 윤 화백은 어머니 연작을 비롯한 여성상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꾸준히 추구하여 페니미즘 작가로 지칭되기도 하는데, 이번의 작품 또한 위대한 집념과 시대를 초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최승희를 영원한 여성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윤 작가는 이번 작품을 "예술에 대한 그녀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에 대한 나의 헌사"라고 말했다. |
동문소식
2014.08.30 00:00
9회 윤석남(尹錫男) 화백 2014 광주비엔날레에 초대작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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