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불러도 불러보고 싶은 한줄기 무더운 더위도 시원한 냉면앞에 부끄러워 고개숙이는 그래서 한줄기랬지 목타는 남가주 생명줄 되어 아프고 외롭고 그립고 다 모여라 초청받은 '6.28 초여름향연' 잔치에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손짓한다 안재훈(9회 / 한줄기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