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한미문화재단이 주최한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위치한 매도우락 식물공원에서 열린 코리안벨 가든 완공 5주년 기념 한국문화 축제에서
석은옥 12회 동문이 '신사임당 상'을 수상했다.
석 동문은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로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위원에 올랐던 고 강영우 박사에 대한 내조,
두 아들을 훌륭히 키워 낸 어머니로서 뿐 아니라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과 '강영우 장학재단' 회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은옥 동문은 2011년도 제 13회 ‘자랑스런 부고인 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