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일 총동 회장님 기사

by posted Apr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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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사업 싹 틔운 승진 축하화분

게재일 : 중앙일보 2004년 04월 16일 [E2면] 기고자 : 김창규·김승현

은행과 기업들이 승진 축하로 받은 화분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축하 관행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화분 안받기 운동'으로 매출이 크

게 줄 것을 우려하는 화훼업자의 불만도 달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

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INI스틸도 최근 김무일 부회장의 승진을 축하하는 뜻으로 각지에서 답지한 난

을 팔아 형편이 어려운 직원들을 돕는데 썼다. 임직원들에게 난을 시중가보다

싼 3만~5만원에 팔아 모은 200여만원을 가족이 투병 중인 사원 등에게 지급했다.

김창규·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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