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기준(9회) 동문의 ‘과총’ 신임회장 취임
: 이기준(9회) 동문이 2008년 2월 28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정기총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16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동문은 서울대 총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교육부총리 등을 역임했다.
2. 김성중(11회) 동문의 한국소믈리에 협회 초대회장 취임
: 1990년 임의 단체로 설립된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하였으며, 소믈리에협회는 지난 9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고 초대 회장에 김성중 동문(11회)(와인옥션 비노킴스 회장)을 선출하였다. 김 회장은 "발족 18년 만에 와인 관련 단체로선 처음으로 정부 인가를 받았다"며 "현재 노동부의 직업 분류에서 빠져 있는 소믈리에가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진 수입 와인의 감별·소개를 주로 담당했지만 앞으로 국내 와인(과일 발효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협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10/30일자 A37면>
김성중 동문은 금년 5월 논현동 뉴힐탑호텔 맞은편에 최고의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자르디아니를 오픈하였다. 자르디아니는 아담한 테라스, 작은 분수, 도심속의 작은 정원을 떠올릴 수 있는 마리아주 레스토랑 자르디아니는 고벽돌로 두른 유럽의 카브같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각국에서 엄선한 400여종의 다양한 와인 셀롁션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여러나라와 유명 호텔에서 경험을 쌓은 젊은 셰프 군단이 웰빙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3. 이희범(19회) 동문의 남아공 국영회사 사외이사 선임
: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이희범(19회) 동문(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영 전력회사 에스콤(Eskom)의 사외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에스콤이 이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은 한국전력산업의 발전 노하우를 전수받자는 의도로, 장기적으로 양국간 전력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권오준(20회) 동문의 동탑산업훈장 수상
: 포스코 기술연구소장(전무)로 근무하고 있는 권오준(20회) 동문이 5월 19일 거행된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5. 김종훈(20회: 청암회장) 동문의 활약상
(1) 한국의 CEO 100인에 선정
: 김종훈 동문(한미파슨스 사장)이 매경이코노미가 올해 4번째인 ‘한국의 100대 CEO’에 선정되었다. 한국의 100대 CEO는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CEO들로, 이들은 한국 경제의 현안에 대하여 그 어느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고민할 뿐더러 동시에 미래에 대하여 그 어는 누구보다 정확한 혜안을 지닌 사람들로 인정된다.
(2) 2008년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수상
: 국내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업계 선도 기업인 한미파슨스(주)(대표 김종훈)는 ‘2008년 대한민국 훌륭항 일터’ 시상식(중앙일보와 GWP코리아 공동주최)에서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미파슨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6년 연속이라는 수상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건설부문 최고의 GWP(Great Work Place) 기업임을 보여주었다. 한미파슨스는 임직원 가족까지도 회사의 구성원으로 생각하여 각종 회사 행사에 초청함은 물론 출산장려금지급,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자녀수에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학자금 100%지급, 가족 생일축하 및 종합건강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5년 100% 종업원 지주제를 실현하여 구성원이 주인인 일터를 구현한 한미파슨스는 ‘직장인의 천국’을 만들어가고 있다.
(3) ‘피터드러커 혁신상’ 과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 김종훈 동문이 제2회 피터드러커 혁신상(혁신CEO부문)을 받았다. 이 상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드러커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가 주관한다. 김동문은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관리사업의 영역을 넓혔고, 인터넷을 건설업에 접목하여 비용을 절감했으며, 회사경영에 지식경영, 성과관리, GWP 같은 선진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성과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상을 타게 되었다.
한편, 김종훈 동문은 12월 10일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건설발전부문’을 수상하였다.
6. 이주진(23회) 동문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취임
: 이주진(23회) 동문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임원장에 임명되었다. 항우연 이 신임원장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표준연구원 책임연구원, 항우연 위성총괄사업단장, 위성정보연구소 소장등을 지냈다. 이주진 동문은 2007년 12월에는 아리랑 2호 개발책임자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의 개발과 발사에 공헌하여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혁신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7. 유회준(31회) 동문의 IEEE 석학회원 선임
: 한국에서 반도체를 연구해 온 토종과학자인 KAIST 전자공학과 유회준(31회)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되었다. 유동문은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08 국제반도체회로 학술회의(ISSCC 2008) 시상식에서 ‘저전력 초고속 초고집적회로(VLSI) 설계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업적으로 IEEE 펠로에 선임되어 4천여명의 반도체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펠로 증서를 받았다. 1998년부터 KAIST 교수로 재직중인 유회준 동문은 ‘저전력 3차원 영상처리기’와 ‘칩상 네크워크 설계기술’, ‘인체매질 통신칩’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