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합창단(단장: 임호순, 지휘 권혁준)은 11월 12일 롯데콘서터홀에서
열린 제 13회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에 출연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날 28개 고등학교동문 연합합창단의 일원으로 '내 나라 내겨레'(송창식),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민요메들리(아리랑, 밀양아리랑, 홀로아리랑 ,경복궁 타령) 등을 불렀다.
서초교향악단, 세계적 트럼펫 연주자 엔스 린더만 , 츠요시 츠츠미 등의 연주도 있었다.
이 음악회는 6.25때 누란의 위기에서 건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고하신 총동합창단께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