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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이준경은 파란 만장한 사람이었다

 

 이준경의 할아버지 이세좌는  성종때 좌승지로 연산군의 어머니를  사사하라는  성종의 어명을 받고  금부도사와 함께 사약을 들고 페비  윤씨집에 갔던 인물이었다 .

 

 

폐비 윤씨에게  독약 사발을 들고 마시게 한 장본인이라는   낙인 때문에  이준경이 나이 린 여섯 살때 연산군이 자기 어머니를 죽인 장본인이라면서 갑자사화로 할아버지를  죽이고   연산군은 아버지 이수정만은 홍문관  수찬이라는 벼슬을  삭탈 시키고 아버지와 함께 충청도  괴산으로 유배를 보낸다

 

이후 그는 외가에서 주로 성장을 했는데  중정 반정으로 연산군을 몰아 낸  중종때  그는 16세 나이에  이연경과 조광조로 부터 글을 배우게 되었다 .

 

조광조는  김굉필의  제자로  고려시대 정몽주로 부터  길재. 김종직,  김굉필로 이어지는  학맥의 거두 였다

 

이준경은 조광조로 부터  사사한후 과거 시험에  합격  부수찬이라는 직책을 받는다 

 기묘 사화때 사림파를 옹호 하면서  죄없는 사람을 석방할것을 주장 하다가 중종으로 부터  미움을 받아 파면 당한다 

 결국 향리에  눌러 앉아서 성리학만 공부  했는데  중종이 뒤 늦게 자기의 잘못을 인정 홍문관 직제학이라는  파격적 인사로 조정에 불러 들여서   당상관 까지 오르게 배려 한다 .

당산관 까지됐다는 뜻은  형조 참판,  관찰사, 병조 판서.  대사헌까지 거쳤다는 얘기다

 

그러나 그에게 불운이 찾아 왔다 

 

 중종이 죽을 때 인종과 명종을 사이에 두고  누구를 세자로  삼느냐는 문제가 생겼다

둘다  중종의 소생이었지만  인종은  중종의 큰아들이요 어머니가 다른 관계로  왕비간에 갈등이 생겨 서로 모함을 하기시작한다 

결국 중종이  눈을 감기전  전처 소생인 인종을  낙점하는 바람에 인종이왕이되었다 

 

젊은 인종은  누구를 영의정으로 할 것인가를 망설이게 될때 조정에서 추천하여 올라 온  대상중에는 소윤파인 이기와  대윤파인 유관이 있었다

 

둘다  신통치 않은  인물인지라  인종은  자기의 외삼촌인 윤임의 대윤파인  유관을 임명하려 하였으나 가만히보니  소윤파들이 왕의 외삼촌 편만 든다고   할것 같아서 소윤파인   영의정인  이언적의 의견을 받아 들여서 이기를  낙점 하려 했다

 

이기를  낙점하려 하자  대사헌  이준경은  이기는 탐괌 오리 자손이기 때문에  영의정으로 오르게  하면 안된다고 상소한다 

하지만   인종도  물러나는 영의정  이언적의 의사를   무시 할수 없었다    이기를  영의정으로 임명 한다 .

 

이기가 영의정으로 임명되자  바로 정치  보복이들어 온다

 

불을 보듯  이기는 이준경을  윤임의 소윤파로  몰아  충청도 보은로 유배 시킨다

 

이기는  이때 부터  자기  반대파를 잡아 들이고 죽이는 을사사화를 이르키고  나라가온통  뒤숭숭 해지자  인종은  빗발치는 여론에 못이기고  다시 소윤파인  유관을 영의정으로 임명 한다 .

 

영의정을  소윤파가  차지 하자 윤원형, 윤원로 의 소윤파들은 문정왕후를  배후로 권세를 잡으면서 자기들 편이라고생각한  귀양 갔던 이준경을 불러 들여 지충추 부사를 주도록  임금에게  추천 한다  .

 

 이준경은  이때 부터  명종의  총애를 받으면서  능력을  발휘하여  함경도 도 순변사. 전라도 순찰사 를 지나면서  북방 여진족과  전라도 지방의 왜구를 무리쳐서  그 공로로 좌의정으로 있다가  영의정으로 발탁된 인물이었다 .

 

이준경은 영의정이 되자  소윤파와 대윤파로  나라를  혼돈에 빠지게 한  당파들을 없애기 위해 자기를 발탁한 윤원형까지  퇴출 시키고  이어  소윤파와 윤임의  대윤파도 조정에서  퇴출시키고  조광조를  신원하고  문묘를 배양하고  성리학을 기초로한 정치를 펴 나갔다

 

마침 명종이  병약하여 후사도없이 임종을 목전에 두었는데 영의정 이준경은 좌의정 심통원과 함께 명종의  임종시  유언를  받게 되었다 

 

 이준경은 덕흥군의 셋째 아들인하성군 이균을 왕재로 보았다.

 그러나 외척인 좌의정 심통원은 다른 뜻을 품고 있어 동의할것 같지않았다  

 

심통원은  조선의 개국 공신 5대손으로,  명종의 장인이 숙부로, 그 딸인 명종비인 인순왕비와는  아주 가까운 친척이었다 . 심통원은  명종의입에서  명종 비인  인순왕후에게  수렴 청정을 하도록  하게 하고   후사는 나중에 결정되기를 은근히 바라고있었다

 

그렇게 되면  그의증손녀 뻘인  인순 왕비가  대비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를  기회를 얻으려는 속셈이었다

 

이준경이  심통원의  의중을  모를리가 없었다

 

이준경이 심통원에게 말한다

"태의가 전하를 진맥해 본 결과 아무 약이 효험이 있다고 하니 좌상께서 직접 내의원 별당으로 가서 그 약을 좀 가져오시지요 "

하고 말한다

 

심통원은  명종의 입에서 무슨 말이 떨어질지 모르는지라  잔뜩 기다리고 있는 참인데  순간적으로 난감 했다

"여보라  내의원 별당에 가서  약을 가져오거라 "

하고  내시에게 명령을 내린다

 

순간  영상의 명을 내시에게 대행하게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이준경은  눈을 부릅뜨고 심통원을 꾸짖는다.

 

"전하의 환우가 심히 불안한 지경인데 상감께 올릴 약을 어찌 아랫사람에게 시킨단 말이오!"

 

심통원이  생각해보니 영상의 말이 옳았다

"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심통원이 얼른 사과하고는 손수 내의원 별당 다락으로 올라가 약을 찾기 시작했다.

그때 이준경은 다락으로 통하는 문을 잠가 버린다 .

 

그리고 다급히 명종을 배알하고는 후사를 지명할 것을 주청했다.

 

"전하 아직 나라의 근본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하교해 주시옵소서 "

 

임종 직전 숨이 턱에 받친 명종이 간신히 입을 연다

 

 "덕흥군 제삼자....."

라고 말하니 이준경이 뒤를 돌아 보고는 큰 소리로 따라 외친다

" 덕흥군  제삼자"

 

 덕흥군이란 아버지인 중종의 서자를 말하는 것으로  "덕흥군의 3남"이라고  보위를  이어 받도록 명종이  유언을 남긴 사람이다 

 바로 덕흥군의  셋째 아들인 하성군 (선조)를 지칭 한것이다

 

 

대령하고 있던 주서 황대수가 큰 글자로 잽싸게 받아 적어 갖고 나갔고, 이로써 하성군이 왕업을 물려 받으니 그가 바로 선조였다.

 

 

원래 명종에게는 적자인 순회태자가 있었다

그러나 순회태자는  불과 13살의 나이로 요절하고 말았던 것이다

 순회태자의 요절로 인한 명종의 상심은  무척이나 컸다

 
순회태자가 죽자 명종은 황손들을 자주 궁으로 불렀다

 

명종의 조카들이었다  
명종은 그중에도 총명했던 하성군(선조)을 사랑했던 것이다

 

이렇게 이준경은 선조에게는 은인이었다

 

이준경은 선조가 임금이 되자  제일먼저 선조에게   고려 말년의  정몽주의 자손들을  신원하여 중용해 쓸것을 선조에게 아뢴다 

 

정몽주 같은 충신이  조선의 당파 싸움만 일삼는 조정 인사들에는  귀감이되는 인물이니 정몽주 같은  충신의 피가 흐르는  자손들은  특별 등용 시켜 본보기르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 천하가 홍수와 흉년이 들었을 때는 재해기간으로  과감히 백성들의 세금을 면제 해주거나 덜게 해 줄것등을 임금에게  건의하기도 하였다

요즈음 같은 폭염이  그때 있었더라면 영의정이었던 이준경이 전기요금을 파격적으로 내려 주게 하거나  7.8.9월을 특별 재해기간으로 인정 전기료를  면제 해 주게 했었을 정도로  파격적인 조치를 해 주었을 인물이었다  

 

그런데 이준경이 걱정되는 것은  아직 어린  선조가  이이 같은 공리 공론가의   경연에 너무 심취하는 것이 걱정이되었다

 

당대에 유명한 변설가인 율곡 이이를 그가 왜 그렇게 보았을 까?

 

이준경은  공리 공론을 싫어 했다

이준경은 이이의 현실성이 없는  공리 공론과  거침이 없는 내 밷는 발언에  빠지는 선조가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이준경은 과거 당파 싸움에  피해자였다

 

소윤과  대윤의 새력 다툼에서  몇번인가 죽을 고비를 넘겼다

 

이준경은  선조에게   중종조때 부터 싹트기 시작한  붕당 때문에 조선 왕국은 이대로 나가다가는  망할것이라고  상소 했다 .

 

이준경은  붕당 정치의  원조는  율곡 이이로 점을 찍을 정도로  율곡 이이를 허무 맹랑한 인물로 보았다.

그러나  선조는 아침  점심 저녁  임금이 수랏상을  마치면  경연장에  율곡 이이를 특강자로 세웠다

 

  이준경은 공리 공론만 하는 당쟁의 중심 인물은 이이가 라고   임금에게 상소를 하자  임금에게서  총애를 받고 있던  이이는  오히려 이준경을 반격 성토 하기 시작했다

 

붕당 정치를  무조건 비판만 할것이 아니라  사람은  사람 마다 각자 사상이 다를수 있으니 붕당은 국가 정치를 문란케하는  무리가 아니라면서   영의정이  그정도로 모르면서  어떻게 정치를 할수 있느냐면서 이준경을 공격 하였다  

 

그 다음 날도 이이는  경연장에서 붕당이란  뜻이 맞는 사람들 끼리 모임으로  당연하지 않느냐 면서  상대가  동인이든 서인이든  소인배들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군자들 끼리 하는 정치이니  당연하지 않느냐면서  임금 앞에서 거침없이  같이 참석한  이준경 면전에서 영의정 을 난처하게 하였다 .

 

사람들은  이준경과  이이 사이가  이렇게 원만치 않은 것을 보고  걱정을 하였다 .

영의정인 이준경을  이이가  그토록  폄하  하는 이유가  과거 율곡 이이의 종조부인  영의정으로 있었던  이기가 이준경을  귀양 보내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이준경이  이이에게 붕당을 거론 하면서 자기를  사감으로 폄하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두사람이 원수 관계가 된것이 아닌가 하고  의구의 눈초리로  이이를 바라 보기도했다 

 

그러나 이준경은 사감으로  당대의  학자 출신  이이를 폄하 한것은 아니었다

이황과  조식으로 하는 동인파와  이이와 성흔으로 하는  서인파를  이준경은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1572년 이준경은 눈을 감는다

이준경은 눈을 감으면서 장차  이대로 나가면 조선은 붕당의 폐해로 나라가 망하니   상감 께서는 붕당 정치를 막아야 합니다 라고 유언서를 남기고  이를 임금에게 전하라는 유서를 남긴다 

 

그의 유서중 일부다

한번 읽어 보자  

 

"  전하 , 사사로운  욕심이라도  생기시면 과감히 버리시고 더욱 덕을 닦으시옵소서 ,

 

백성들이  살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요사이 가믐이 심하여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있다 하옵니다  이런 재변은 개국이래  드문 일로서  이럴때는 그  재변을 그치게 특단에 조치를 취하소서

나라가 잘 다스려지느냐 혼란에 빠지느냐 하는 것은 사람을 잘 쓰느냐  못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판단이 옳으냐 그르냐를 분간치 못하거나 그 인물이  과연  일을 잘 처리할수있느냐를  가리지 않고 등용 시킨다면 반드시 국록만 축내고 조정을 더럽힐 것입니다

 

지금 모든 관서에는 관료들이  게으름만 피우고 세월만 보내면서 구차하게 벼슬과 녹만 유지하고있습니다.

그때  그때 눈치만 눈치만 살피며 자신의 몸만 사리는 자가있는가 하면 세상을  잘 이끌어갈 능력을 갖고도 품계에 구애되어 오랫동안 말단직에 머물며 자신의 뜻을 펴지도 못하는 자가있사오니 사람을 승진 시키거나강등시키는 것이 뒤 바뀌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바라옵건대 ,전하깨서는 속히어진재상을 구하시어 지혜로운 인재를 널리 등용하시고 어리석은자들을  내 쫓아 조정을  깨끗하게하소서

 

그리고 전하

백성은  나라의근본입니다

근본이  한번 흔들리면 임금께서는 누구와  함께 나라를 지키 시겠습니까?

백성을 어린 아이처럼 보호 하고 자기몸을 다친것처럼 보살펴 주어야 백성들은 살아갈수가있고 나라의 근본도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관료들이라는 것들이 백성들에게 함부로세금을 매겨 백성의 피땀을 짜내는데도  이를 감독할  관찰사들이 부패한  관료들에게 눌려서 공이있는 사람은  승진 시키고  공이 없는 사람은  퇴출 시키는 사명을 공평하게 하지 못하므로서 백성들은 날로피곤해 하고 벼설 아치들은 날로  살찌어 국가의 원기가  쇠하고있사옵니다

 

그러니 전하께서는 관찰사를 제수 할때 신중히 뽑아주시고 관리들의  성적은 엄격하게 하여  청렴한 관리는 승진 시키고 탐욕과  잔혹한 행위를 하는 관리는 퇴출시켜 민생을 나정 시켜 주옵소서

전하  요즈음 선비들은  동인이니 서인이니 하면서 나쁜 습관들을 가지고있습니다

 

옛날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순서를 지키는 것이 보통이었고 높고낮은 사람 사이에는 예가(禮) 있었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정에서도 서로 사양하는 미덕이있었사옵니다

 

그런데지금 시대를 보니 주자학을 공부 했다는 사람들이  유인들간에  또는 스승과 제자간에도  예를  알지 못하고 어른 앞에서  함부로 말을  타고 거들먹 거리며  잘났다고 하고  벼슬을 얻기 위해서 권력있는 사람들에게 아부하는 것은 상사로 되어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개인적인 감정이있으면 없는 말을 꾸며  길거리에 써붙이기도 합니다 .

심지어는  부하가 상관을 업신여기고 처음 관직에 들어온자가 선배를 깔보는 풍조까지있사옵니다

이는  하루 이틀이나  일이면 사이에 고칠수 없는 고질 병입니다

 

바라옵건대 전하 께서는  앞으로 몸소 예의와 사양의모범을 뵈시어 선비들의 경박한 풍속을 바로 잡아 주시옵소서

 

전하 전하가 정사를 맡아 잘다스려지기를 바란지가 지금 5년이나 되었습니다

모든 백성들도  전하를 기대 하고있사옵니다

 

그러나  높은 지위란 원래 사치하고 방종된 마음이생기기 마련이오니 조심하시지않으면 안됩니다

전하께서는 방심 하시지 말고  항상 끝 맺음을  시작 할때처럼 잘 되게 되도록 생각을 깊이하소서

 

전하

최근  우리 조정에는  허무 맹랑한 소리를 하면서  조정을  흔들어대는 사례가 빈번히일어나고있습니다

동인니 서인이니 하면서 붕당을  만들고 자기편으로 오지않으면 모두 적으로 생각하는 망조가 들고있습니다 

이러고도  학자네  유림이네 하면서  예를 찾고  차례를  찾는 분위기가 되겠습니까?

자고로  내부적으로 이렇게  집안 싸움만  하다 보면  밖에서 그 헛 점을 노리는 법입니다

 

지금  중국과 일본에서는 새로운  왕국이 조성이되어  언제 우리나라를  노릴 지 모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조정과백성들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러자면  싸움질 말고 군사력을  키워야 합니다

나라가 망하면  조정도 없고 백성도 없습니다 . 그들의노예가 될 뿐입니다.

병가에도  백성들을  가르치지않고 전쟁을 하면 이는 백성을 적에게  거저 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 하였고

유가에서도 군사란 많다고 좋은 것이아니라 정예 군대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하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우리가 갖고있는 무기가 견고하고  예리한가 과연 군사 훈련은  잘 되어 있는가를 살펴 본다면 결코 그렇지않사옵니다

 

경상도 와 전라도는 땅도 넓고  인구도많은데도 불구하고 군대와  말이 정예하고 튼튼해야 하는데도무기도 튼튼하지 못 할뿐만 아니라 활과 화살도 마음대로 쏠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신이 알아본결과   군사 10명중  8내지 9명은  대나무 활이아니라  소나무를 구부려 만든  활을 본적이있습니다 

 

그나마도 군사훈련은 뒷전이라 군인으로서 익혀야 할  군율을 아는자가 드믈었습니다

더구나  평안도와  황해도에는 .....

 

이준경의 유서는 다쓰지 못하고 숨을 걷웠다 .

 

유서 내용에서  중요 대목은 아무래도 붕당의 폐해와  국방임을  알수있다  

훗날 공교롭게도  그 유언은  훗날 적중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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