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진형 총동창회장이 미주 연수 프로그램을 떠나는 재학생과 인솔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미국은 처음 가는 곳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10박 11일동안 미국에 계신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대학 탐방)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IT, 게임업체 탐방)와 시애틀(선·후배 만남)을 방문하는 서울사대부고 재학생 미주 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재학생 김지윤, 박민균, 양희강, 조예린, 신혜림 등 5명은 결연한 모습으로 이야기한다.

 

이진형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장은 재학생 미주 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재학생 5명과 인솔교사 이자인 선생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금테두른 구공탄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진형 회장은 학생들에게 “미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여러분들이 꿈꾸는 일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특히나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선배들과의 만남에서는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들을 귀담아 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화성 서울사대부고 교장, 신재성 교사가 함께 참석해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진형 총동창회장이 미주 연수 프로그램을 떠나는 재학생과 인솔교사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재학생들은 이번 미주 연수 프로그램의 명칭을 “DIA(Dream mentorship In America)”로 명명했다. 다이아(DIA)팀은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출발, 로스앤젤레스에 30일 도착할 예정이며,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을 거쳐 8월 9일 시애틀 공항을 출발 인청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