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늘 위 핫 플레이스 '루프탑'에서 즐기는 여름 낭만

 더위 스르르 녹이며 시원한 풍경 감상 재미 만끽!

 ▲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서(小暑)'도 며칠전, 폭염에 지칠 때
 시원한 곳에 콕 박혀있고 싶은 한편으로 근사한 곳으로의 여행을 꿈꾼다. 
이럴 땐 루프탑(Rooftop)으로 가보자. 시원함은 기본, 
다양한 먹거리 먹는 즐거움에 널찍한 통창문으로
 하늘위에서 내려다보듯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인천의 핫플레이스 '루프탑 명소'를 소개한다.


 ▲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터치스카이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20층에 위치한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는 야외 테라스 루프타 바 형톈,
 날씨에 따라 실내와 실외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야외로 나가면 아름다운 인천대교 뷰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밤이면 근사한 스카이라인과 야경에 빠져볼 수 있다. 또한 이곳 루프탑 바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시원한 맥주와 푸짐한 BBQ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Summer BBQ Festival'이 진행돼
 식사하며 먹진 야경감상에 기타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 케이슨24

 아트컬처플랫폼 '케이슨24'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최근 핫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슨 24'는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아트컬처플랫폼이다. 
송도국제도시 끝자락에 있는 인천대학교 뒤편으로 솔찬공원이 해안선 따라 자리하고 있는 데,
 케이슨24는 이 공원 내에 있어 서해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케이슨24

특히 실내에서는 카페테리아, 티 카페 및 뮤직 박스,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갤러리, 체험공간인 클래스 룸, 컬처 뮤지엄, 파티 룸, 스튜디오, 루프탑 등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용도의 신문화공간이 펼쳐져 있어 반나절 이곳에서 보내기 손색없다.


 ▲ 케이슨24

 루프탑 카페 빈브라더스

인천 서구 가좌동에는 주변과 달리 블랙과 그레이 색상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지어진
 단독건물 3층 규모로 된 카페인 빈브라더스가 있다. 
문화공간을 찾기 어려운 옛 공장지대와 오래된 아파트 단지 사이에 들어선 카페 내부에는
 높은 천장과 밖을 훤히 볼 수 있는 통유리 창문, 원목과 벽돌, 철제가
 어우러진 심플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 빈브라더스

특히 3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을 만날 수 있다. 
1층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후 루프탑으로 올라가 오후 5시경 창문 그림자가 길어질 시점
 혹은 노을지는 시간에 이곳에서 일몰을 감상해도 좋다.

 인스타그램 인증 핫 플래이스 '앤드하리'

루프탑 카페 '앤드하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인천지역 카페 중
 핫 플레이스 뜨고 있는 곳으로, 강화로 들어가는 초지대교를 건너
 해안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달리면 연육교로 이어진 동검도에서 만날 수 있다. 
카페 루프탑에 오르면 해외 부럽지 않은 강화 갯벌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옥상 담벼락이 유리로 되어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인조잔디와 빈백 소파, 야자나무로 꾸며져 있어 휴양지에 놀러 간 기분을 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브런치 플레이트와 타르트, 티라미수 등의 디저트가 유명하다.


 ▲ 앤드하리

 부평문화의거리의 명소 '디저트작업실슈슈'

디저트작업실슈슈는 쇼핑과 먹거리가 풍부한 부평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루프탑 디저트 카페다. 
건물 10층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창문에 통유리로 돼 있어 탁트인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 디저트작업실슈슈

핑크와 민트톤의 부드러운파스텔 색감으로 꾸며져 있어 특히 여심 저격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실내공간과 달리, 복도를 따라 야외 테라스로 나가면,
 날씨와 관계없이 음료와 디저트를 오픈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야간조명이 설치돼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 디저트작업실슈슈 야외테라스

 비행기 좌석에 여권 쿠폰...여행 기분 제대로 '엘문도'

여행기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인천시청 근처에 있는 카페 엘문도(EL MUNDO)다. 
카페 내부가 비행기 기내 좌석, 여권모양의 쿠폰, 모형비행기와 세계지도, 하늘 천장 등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하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루프탑으로 가면 파라솔과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집 앞마당처럼 꾸며진 미니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맛있는 디저트는 덤이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스터디, 독서, 토론회 등
 각종모임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도 정해진 시간에 한해 무료로 대여해준다.


 ▲ 엘문도 야외테라스

 루프탑 레스토랑 '풀사이드228'

풀사이드228은 도심 속 작은 휴양지라는 콘셉트로 휴식 같은 레스토랑과 로맨틱한 카페,
 이국적인 펍이 결합한 이탈리안 레스토펍이다.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카바나와 감각적인 소파, 조명으로 실내공간을 꾸몄고,
 야외에는 야자수 아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큰 규모의 풀장과 
야외 테이블이 준비돼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루프탑 레스토랑 풀사이드228

특히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다면 이곳 야외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테이블 옆 눈앞에 보이는 야외풀장과 송도의 이국적인 경치로 인해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겨 리프레쉬하기 좋다.


 ▲ 루프탑 레스토랑 풀사이드228

 송도 야경 속 로맨틱 BBQ파티 즐기는 '인천스테이호텔'

송도유원지 내 송도꽃게거리 인근에 있는 인천스테이호텔은 호텔 앞쪽으로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 덕분에 송도신도시와 인천대교가 있는 서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숙박+BBQ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10층 건물 위의 루프탑에서 연인 또는 친구들과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도심 속 로맨틱 BBQ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유아 전용 간이 풀장도 루프탑에 설치돼 있어
 가족 나들이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 인천스테이호텔                                <사진 인천관광공사>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