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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05:47

이승만 어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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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성 옛터(배호).mp3

李承萬 博士 _0050.jpg

 

모든 사람은  각자가 해야 할 일이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배우고  일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이  나라에 이로운 일인지 또는 해로운 일인지  먼저 생각 해야 한다

이말은 평범한 말 같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실천하지 못한다 .

 

약한 실이라도  여러겹으로  합하여  큰 실타래를 만들면 강하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러나 그중 한 올이라도 썩으면  결국 그 실타래는  무용지물이 된다 .

이런것 처럼  국민 한사람  한사람도  제 각각 실타래와 같다 ,

 

그런데도 어찌 사람이 자신의 이익만을 쫓고 국민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관심조차 없고 실천하려 하지 않는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직분을 다해야  권리를 주장할수있는 것이다

 

사람에게 권리가 없다면 어떻게  다름 사람 처럼  혜택을 누릴수 있겠는가?

 

(독립정신에서)  

 

 

1910년 9월 3일 프린스턴 대학을 마친 청년 이승만은 조국에가서 독립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야 할 사명감을 가지고 귀국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것은 그의 배재 학당의 은사였고 서울에서 YMCA 일을 맡아 보고 있던 그리그 선교사의 권유를 받고 나서 부터 였다

이때 서울은 1910년 8월 29일 한일 합방이 공포 됨으로써 조선 하늘에는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나부 끼고 있었다

 

 

 

DSC02227[1].jpg

 

 

일본은 이때 부터 전국에 경찰조직을 확대 하여 일본을 조선을 힘으로 통치하려고 작정하고 있었다

이승만은 귀국전 한국에 대한 무단 정치 소식을 그리그 선생으로부터 소식을 듣고 매우 분노 한다 

 

“ 조선의 4000년 역사와 문화가 쉽게 무너질 줄 아느냐 우리 민족은 민족적 자존심이 이를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

 

이승만은 그리그 선생의 설명을 들으면서 한국에 돌아가서 할 일이 무엇이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승만의 감옥 생활과 그의 독립정신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던 그리그 선교사는 이승만에게 말을 던진다

 

“ 미스터리 , 일본 당국이 힘으로 조선을 일시적으로 누를수는 있겠지만 결코 오래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 ”

 

“ 그렇습니다 우리민족은 자존심이 강한 민족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미국의 명문 대학생이었던 이승만은 옛날 배재 학당 시절의 얼띤 학생은 아니었다

 

 “ 하지만 현실이 현실인 만큼 일본을 무시할수도 없습니다. 일본은 조선 사람들의 저항을 뿌리 뽑기 위하여 그동안 언청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조선에 돌아가더라도 주의하십시오 ”

 

이승만은 그리그 선교사의 말에 가시가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국내에 가더라도 일본을 자극하는 말을 하지 말아 달라는 얘기 같이 들리었다

이등박문이 안중근 의사에게 할빈역에서 암살 당하면서 극에 달하여 있었던 것이다

 

일본은 그동안 재빠르게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 총독부를 중앙 조직으로 관방, 총무, 내무, 탁지, 농상공 , 사법 ,5부를 만들어 놓고 그 밑에 전국을 13도로나누고 도 밑에 부, 군, 면,의 행정기구 까지만들어 놓고 있었다

조선 총독은 일본 국왕의 직속으로 육군 또는 해군 대장중에서 임명되었는데 총독은 입법 사법 행정의 무소 불위의 권한을 가지고있었다

 

초대 총독으로 임명된 데라우치(寺內)는 군인 출신 다웁게 무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하려들었다 그는 취임 제1성이 조선민족은 일본에 복종하든지 아니면 죽음을 각오하라고 공언할 정도였다

 

                                             200px-Masatake_Terauchi_2[1].jpg

                                                      데라우치 총독

 

 

그는 이말을 실현하기 위하여 강력한 군사력만이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등 각분야에 무단 정치의 총칼을 들여댄 것이다

이들의 무단 정치의칼끝은 산간 촌락까지 친일 세력 까지 키워가면서 점차 민족 의식을 식민지노예 체제로 바꿔가고있는 중이었다

 

그들은 조선 사람들을 반항못하게 하기 위하여 조선이라는 나라는 자립 할 능력이 없으니 일본 총독부 정책에 절대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데라우치는 이것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헌병 경찰제도라는 것을 만들었다

헌병과 경찰을 앞세워 무력으로 겁을 주자는 것이었는데 그 총지휘권은 헌병사령관에게 있었다

일본 총독부는 조선 시대는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법이라는 것을 만들어 우리민족을 욱박 질렀는데 총독의 한마디가 곧 법이되었다

 

물론 언론과 출판자유는 아예 박탈당하였고 각종 정치 문화 단체도 모두 해산 시켰다

황성신문이나 대한 매일 신문등은 페간 시켰고 각종 출판물도 사전 검열제로 함부로 발간 할 수가 없었다 

  

교육은 더 했다 .고선의 민족 주체성을 말살 시키기위해 조선 민족은 원래 청나라나 스스로 독립할수 없다는 타율성론이라든가 조선 민족은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한다는 정체성론, 조선 민족은 섬이아니라 단결력이 부족하다는 반도성론을 퍼뜨려 조선 민족은 열등 민족이라는 민족 정신 말살 정책을 쓰고있었던 것이다

 

    일본은 그동안 선진국에 일찍 개방하여 배워 온 기술과 자본을 투자 하여 공장을 짓고 시장 경제로 재미를 보고있었는데 생산이 많아지고 이를 소비 할 시장이 한계에 이르자 상품 원료와 시장 및 식량 확보가 문제가 되었다

 

일본은 이문제의 해결 탈출구로 조선을 택하였다

우리의자원과 노동력을 착취 하기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상품 시장화 하기 이른 것이다 원료는 원료대로 빼앗기고 상품으로 이를 남겨가는 것도 모르고 조선의 백성들은 일본이 식민지 조선에 공장을 짓고 길을 닦고 철도를 놓는것만 신기해서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고있었다

 

이승만은 고국에서 뒤늦게 미국으로 건너 온 동포들이나 한국을 다녀온 미국인들로부터 일본이 식민지 착취를 위한 경제 건설을 두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발전 시키고있다는 말을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화를 내었다

 

“모르는 소리하지 마시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둘도 없는 한글을 만든 나라요 . 일본놈들은 기껏해야 남이만들어 놓은 것을 베껴다가 돈에 정신 팔린 놈들이 이웃나라인 한국을 집어 삼키고 강도짓을 하고있는데 그 놈들이 한국을 발전 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오 .

 

만일 우리도 정신만 차려서 개방을 일찍했더라면 일본놈들이 만들어 놓은 경재 성장 이상으로 발전 시킬수 있는 민족이라는 말이요 . 앞으로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발전 시켜 줬다는 소리는 내 앞에서 입밖에 내지 마시오”

 

결국 이승만은 그레그 선교사의 권유를 받아 들여 조국방문길에 오른다

방문 목적은 그레그가 원하는 기독교 전도와 한국 청년들을 조직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으로여권에 표시하였다

일본 경찰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는 유럽을 통하여 가기위해 뉴욕에서 유럽행 발틱호라는 배에 올라 고국 방문 길에 오른다

리버플을 거쳐 파리 , 베를린 , 모스크바를 거쳐 4주간의 기나긴 기차 여행은 시작 된 것이다

 

그는 4개 도시를 거치는 동안 도시마다 잠간 들렸다가 시베리아 대륙 힁단 열차에 몸을 실었다

열차는 바이칼호에서 만주를 거쳐 압록가을 건느게 되었다

신의주 검문소에서 그는일본 헌병이 검문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감추었던 분노가 터질 듯 하였으나 간신히 진정하고 서울에 도착 동재문 밖 조그만 집에 여장을 푼다

 

이승만이 돌아본 서울 거리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이승만은 우선 기독교에 귀의한 월남 이상재(李商在)를 찾아갔다

 

 

1[1].jpg

        아상재

 

 

이상재는 그가 한성 감옥에 왔을 때도 자주 면회 왔던 절친한 사이었다

“우남 그 먼거리에서 어떻게 오셨소?”이상재가반갑게 맞이하였다

“ 선배님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 말마시오 지금 왜놈경찰들이우리를 감시하고있을지도 모릅니다 ”

 

“ 선배님 많이도 변했습니다 ”

“ 그렇겠지요 우남이 미국으로 떠난지가 5년이 넘었으니 ”

“ 거리를 오다가 보니까 곳곳에 일본 헌병들을 보니 소름이 끼칩니다 ,

 

 광화문 앞에가보았는데 고종 폐하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일본 총독이라는 놈의차가 나오더군요 , 정말 눈을 뜨고 못볼 것을 본 것 같았습니다 ”

 

“ 우남 ,일본놈들은 우리나라를 수탈하기 위하여 별의별짓을 다하고있서요 .신작로라는 것을 닦고 곳곳에 일본식 목조 건물을 짓고 야단 들입니다 .일본놈들이 우리를 수탈하기 하기위한 수작인지도 모르고 우리 어리석은 백성들은 일본놈들이 우리나라를 오히려 더 살기 좋게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월남 선배님 ,정말 우리 한민족의 장래를 위한 유일한 희망은 오직 우리 청년들을 양성하고 실력을 연마 시켜 나라를 되찾아야 합니다 ”

 

“그래서 우리 YMCA에서는 청년회관을 중심으로 종교사업을 전개한다는 신고는 했지만 민족정신을 청년들에게 계몽시키고있는 중입니다 

 

 우남 같은 분이 미국에서 와주셔서 앞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전국 각지방에 까지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시기바랍니다 . 하지만 일본 경찰들이 계속 따라다니고 있으니 조심 하셔야 합니다 ”

 

“ 월남 선배님 ,저는 대학에서배운 것이 만국 공법이 전공입니다 ,나라를 되찾는 방법은 두가지가있습니다 .하나는 무력이고 또하나는 세계 여론으로 국제법을 통하여 합법적으로 나라를 되찾는 방법입니다 .

 

 저는 후자를 택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이도와 주십시오”

 

“ 우남 말씀이옳습니다 . 일본이라는 나라는 지금 승승장구 하는 나라입니다 . 이놈들은 전쟁도 잘하지만 미국을 위시하여 세계각나라의 외교공관을 통하여 저희들의 한통속으로 만들어 놓고있습니다 . 말하자면 무력과 외교로 조선을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이지요 .무력으로 하려면 지금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세계 각국에 호소하여 독립을 받아 내는 것이 헌실적이지요 ”

 

“ 선배님 하지만 우리가 우리 민족정신으로 뭉치면 와국도 도와주지만 우리가 무기력하게 종노릇이나 하든가 우리 민족들끼리 싸움질이나 하면 세계 사람들의 조롱거리밖에 안됩니다 .그러자면 우리 청년들을 계몽하고 힘을 키워야 합니다 제가 국제 공법을 배우면서 얻은 철학입니다 ”

 

“우남 정말 현실적입니다 .일본놈들은 자기들이저지른 한일 합방을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안중근 의사 까지 모략 중상하고있는 판입니다 .그러므로 아까 말씀이나왔지만 현실적으로 무력으로 독립을 찾겠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는 방법입니다

 

 내일부터 전국 순회강연에 동참 해 주십사요. 한가지 우남 께 주의를 부탁 들이는 것은 일본 경찰이 우리를 감시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일본 경찰의눈을 피하기 위해 기독교 전도 활동을 하는 것이니 경찰로 감시 하지말아달라고 총독부에 얘기는 해 놓았으니

 

어느정도 마음을 놓아도 됩니다 “

” 선배님 강연 장소가 예배당 밖에 안됩니까?“

 

” 우남 지금 이나라는 고종황제의 나라가 아닙니다 , 우남이 만민공동회 연설을 하였을 때는 언론 결사의 자유가 보장 되었었지만 이 사이코 총독이라는놈은 사나운 불곰 같은 놈이에요 .절대 주의해야 합니다 “

 

“ 선배님 정말 무섭게 변했군요 ,암만 나쁘다 나쁘다 해도 상투 틀고 양반 상놈 찾던 시절이 좋았었군요”

“엊그제에는 내가 전도 강연을 하고 있는데 총독부에서 내용이 불순하고 선동적이었다면서 총독부에서 경고장이 날라 왔지요 그래서 그 경고장을 가져온 총독부 관리에게 내가 전도도 하지 말라느냐면서 호통을 쳤더니 그다음 부터는 나타나지 않지 뭡니까?”

 

“ 나쁜놈들 일본 놈들은 어디가나 간교하기 짝이없습니다 .내가 미국에서 강연을 하고 다닐적에 들은 얘기인데 내가 저희들과 대한 제국 정부간에 맺은 한일 합방을 할 때 내가 여러번 비밀 회의로 자기들의 합방을 도왔다는 거짓말을 퍼뜨려 나를 교포 사회로부터 이간질 시키려는 수작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내가 한일 합방 하는 시점에는 내가 한참 학구에 열중하고 있을 때입니다 .공부에도 바쁜사람이 그럴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날조된  거짓말이죠. 다행히 우리 현명한 교포들 이 소문 퍼뜨리는 자들을 상대 않으면서 끝났습니다만 ....”

 

“ 우남,모략 중상하는 놈들은 일본놈들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동족들 중에도 있습니다 , 그럴 적에는 무시 해 버리십시오 제풀에 물러납니다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기 떼문이지요”

 

“ 우남 우리 백성들 중에는 일본놈들의 식민지 수탈 정치를 하기 위하여 길을 닦고 철도를 놓는 행위를 보고 오히혀 살기 좋아졌다면서 우리의독립운동을 비방하는 자들이많습니다 ”

 

“ 월남 선생님 저도 미국에서 들은 얘기인데 내가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 정책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고 했다면서 모략중상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말 같지 않아서 웃고 말았지요”

 

“ 그렇습니다 우리 동족들중에는 자기들이 생각하는 것을 상대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나쁜 버릇들이 있습니다 .주의해야지요”

 

이승만은 월남 이상재와 함께 다음날부터 전국 예배당 전도 강연에 들어간다.

이승만은 강연에서 국제 공법상 일본의 한일 합방은 무효라는 것을 한줄의문장에서 한마디 강연 구절에 까지 날카롭게 설파한다

 

그러나 그의 강연도 더 못하게되는 날이 돌아왔다

1911년 말경 한국 기독교회가자체 규약을 총독부로부터 폐지당하면서 일본 기독교회의 감독하에 들어가라는 압박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승만과 이상재는 그에 굴하지 않고 전국 예베당 전도(?) 활동을 지속한다

일본 총독부는 드디어 그들의 천성인 간교한 술책을 쓰기시작한다

 

무턱대고 기독교 전도 활동을 억압하면 각국으로부터 비난이 들어 올것이라는 생각에 총독부에서는 소위 기독교 음모 사건이라는 터무니없는 사건을 조작하여 105명의저명한 기독교인을 잡아들이기 사작한 것이다

 

아승만을 체포 하러 오던 날 공교롭게도 이날 필립 질레트 와 로트 박사가 나타나서 일본 총독부 관리들에게 겁을 주었더니 체포를 면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총독부 관리들에게 겁준 것은 이승만은 미국 시민권자로서 같이 미국 사회에서널리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에 그를 체포하면 외교 문제 까지 벌어질것이라고 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그해 이승만은 미국으로 안전히 돌아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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